새벽시간 대구서 운행 중이던 택시가 가로등을 들이받아 2명이 다쳤다.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8분께 대구 서구 내당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불이 나 9분 만에 진화됐다. 불은 자동차 엔진 등을 태워 528만원(소방서추산)..
3일 오후 8시 20분께 경북 구미시 봉곡동 다가구주택(원룸) 2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. 이 불로 안에 있던 50대 여성과 3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. 불은 원룸 내부 등을 태우고 1시간여..
밤사이 경북 영천 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1명이 부상을 입었다.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3분께 영천시 도남동의 한 전선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. 이 불로 직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..
1일 오전 11시 17분께 경북 칠곡군 약목면 한 폐산처리업체 공장에서 염산 200ℓ가 누출됐다. 구미합동방제센터와 칠곡군 등에 따르면 이날 누출된 염산은 공장 내 저장 탱크에 보관 중이던 염산 5톤 중 일부다. 탱크가 옥외에 위치해 인명피해는 없었다. 소방당국..
1일 오후 1시51분께 달성군 현풍읍의 한 자동차 부품절단가공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.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씨가 다리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. 다른 곳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들이 &lsq..
밤사이 포항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다.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전 0시58분께 포항시 두호동의 4층 빌라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. 연기를 보고 놀란 인근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.&n..
아파트 건축 현장 인근에서 발생한 대량 분진으로 시민들이 화들짝 놀라는 일이 벌어졌다. 21일 오후 1시께 대구 달서구 본리동의 한 아파트 건축 현장 인근에서 큰 폭발음과 대량의 분진이 발생했다. 취재 결과 분진은 건축 현장 인근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승용..
독도 북동쪽 약 168㎞ 한·일 공동수역에서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전복 사고로 실종된 홍게잡이 통발어선 ‘일진호’(73t급) 중국인 선원 2명이 사고발생 32시간 21분만에 구조됐다. 구조선원들은 사고발생 시간은 당초 알려진 2..
20일 오후 2시24분께 독도 북동쪽 약 168㎞ 한·일 공동수역에서 전복 사고를 당한 우리 어선이 발견됐다.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어선은 완전히 뒤집힌 채 붉은색 밑바닥을 드러냈고, 어선 바로 옆에 주황색 구명벌 1척이 펼쳐졌다. 승..
20일 오전 3시46분 달성군 하빈면의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공장 1개동이 모두 탔다. 뉴시스..
소방과 경찰, 민간단체 300여 명이 13일 외동읍 한 산에서 60대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. 경북 경주에서 60대 남성이 실종돼 6일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. 13일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외동읍 괴릉리 A(69)씨가 지난 8일 오..
경북 군위에서 야외활동 중이던 교사와 학생 등 수십명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.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1분께 군위군 군민회관 뒷산에서 군위초등학교 교사 3명과 학생 32명이 벌에 쏘였다. 이들은 구급차 등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옮..
낮 기온이 선선해지는 가을철 대구·경북지역에서 잇따라 벌 쏘임 사고가 발생했다. 13일 오전 10시54분께 대구 달서구 대천동의 달성습지 인근에서 시민 8명이 벌에 쏘였다. 이들은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로, 청소 작업 중 벌 쏘임 ..
경북 포항에서 택시가 SUV승용차와 충돌한 뒤 인근 제과점으로 돌진해 4명이 중·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. 지난 9일 오후 8시48분께 포항시 북구 신흥동 A제과점 앞 도로에서 택시가 SUV차량과 충돌한 뒤 A제과점 매장 내부로 돌진했다...
경북 구미에서 남·여 4명이 극단적 선택을 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.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5분께 구미시 원평동 한 원룸에서 10~30대 남녀 4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. 이 사고로 A(22·여)씨, B(3..
대구의 병원에서 70대 남성이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.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34분께 달서구의 한 병원 야외주차장 난간에서 70대 남성 A씨가 10여m 아래로 떨어졌다. 이 사고로 A씨는 다리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어 대구가..
밤사이 개 사육시설에서 불이 나 40마리가 타 죽었다.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1시30분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한 견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. 밤늦은 시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..
화물이 고속도로로 쏟아져 다중 추돌사고가 났다. 경찰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27분 경북 칠곡군 지천면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 서울방향 143㎞ 부근에서 화물차 등이 추돌했다. 이 사고로 1, 2차로가 통제되면서 1시간여 간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..
28일 오후 9시41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매립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. 이날 불로 매립장에 있던 쓰레기 300톤 중 매트리스 등 150톤이 소실됐다.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.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..
대구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다.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, 28일 오전 10시52분 북구 대현동의 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. 이 불로 안방에 있던 A(51)씨가 숨졌다. 옆집 ..